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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퍼실리테이션은 퍼실리테이션의 프로세스를 시각화를 통해 발산, 수렴,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래픽퍼실리테이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퍼실리테이션 기획과 적절한 시각화 방법론의 구성이 필요합니다.

그래픽레코딩은 컨퍼런스나 컨벤션 등에서 논의되는 아젠다와 키노트를 시각화하여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며, 현장에서 라이브로 레코딩하는 방법과 기획을 통해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정된 시각화를 위해서는 컨텐츠 기획이 필요합니다.

UX 연구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연구를 의미하며 문화인류학적 관찰자 시점에서 대상과 현장을 탐구하고, 이를 템플릿이나 보드 등을 활용하여 시각화합니다. 원활한 인사이트 교류를 위해 시각화 방법이 활용되며 대표적으로 비주얼씽킹이라고 부르는 방법론이 있습니다.

기존의 미장센 중심의 애니메이션보다 정보 중심적으로 제작이 되며, 특정 정보에 대한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고, 흥미를 유발합니다.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분량과 밀도가 다양합니다.